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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먹는 돈코츠라멘5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5회]야탑역 코이라멘 혼자먹기에 최고인 돈코츠라멘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5회입니다. 출장으로 지방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혼자서 식사를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그럴때 돈코츠라멘만큼 좋은 음식이 없습니다. 오늘은 성남시외버스터미날 야탑역 인근에 있는 코이라멘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정자역에 있는 라멘야인데 인기가 많아서인지 야탑에 지점이 있습니다. 공간이 상당히 협소해서 단체로 먹기보다는 혼자 또는 둘 정도가 먹기에 적당합니다. 공기밥이 무료이긴 하지만 라멘에 밥을 같이먹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대신 치킨가라아게가 눈에 확 들어와서 면추가 대신 치킨가라아게를 사이드로 주문했습니다. 커다란 챠슈 두개와 함께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가라아게가 나왔습니다. 이건 맛없을 수 없는 비.. 2020. 11. 28.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4회] 판교테크노밸리 혼키라멘 사실 오늘도 혼자먹는 돈코츠는 아니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하고 인근 라멘집에 감 판교테크노밸리 NS홈쇼핑 별관에 있는 혼키라멘 사실 돈코츠를 먹으러 갔다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돈까스를 먹이로 간 곳인데 이제 라멘도 같이 먹을 수 있음 혼키는 일본어로 本気 진심/본심이란 뜻 이곳 NS홈쇼핑 별관은 하림그룹의 계열사인 엔바이콘에서 운영하는 식당가 식품산업에서 유명한 회사인 하림의 계열사로 NS홈쇼핑과 엔바이콘이 있음 그래서 이곳 식당가는 보통의 식당와는 조금 다른 느낌임 당연히 돈코츠라멘 주문 그런데 특이하게 약간 맵다고 한다. 기본 돈코츠라멘이 매운건 처음 본다. 이렇게 고명 위에 매운 소스가 들어있음. 머 이렇게 나온다면야 매운거 싫으먼 빼고 먹으면 되긴 함 스프를 먹어보니 왜 카라이라멘이 있음에도 .. 2020. 6. 9.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3회] 종각역 오로지 라멘 종로 거리를 지날 때마다 신경쓰였던 라멘집 오로지 라멘? 이름이 특이하다 오로지 라멘만을 생각한다는 뜻인가? 제목은 혼자먹는 돈코츠 라멘이지만 회사동료들과 함께 같다 돈코츠에 환장한 나에게는 감사할 따름이다 스프베이스가 돼지사골인 돈코츠라멘이다 오로지라멘은 차슈 대신 우삼겹이 들어간다고 한다 시그니쳐메뉴인 오로지라멘을 포기하고 기본메뉴인 돈코츠를 선택했다 기본이 중요하기에 그것이 라멘이니까 드디어 나왔다 한동안 혼자서 밥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어서 라멘을 먹지 못하고 있었다 설렌다 반숙으로 적당히 삶아진 계란이 식욕을 돋는다 특이하게 마늘이 뭉쳐져 있다 마늘은 사랑이다 일본사람이 한국공항에 내렸을때 느끼는 냄새는 김치가 아니라 마늘이라고 한다 마늘을 좋아하는거 보면 영락없는 코리안 챠슈는 맛있긴 한데 좀더.. 2020. 6. 4.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2회] 여의도 이와타 돈코츠 라멘보다 더 진한 스프 이와타라멘 돼지뼈를 고아 만든 돈코츠는 아니지만 닭뼈를 고아서 더 진한 맛을 내는 파이탄라멘 처음 맛봄. 정말 먹을거 없이 비싸기만한 여의도. 자주 가지않는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너무 맛있는 라멘집을 발견함. 이와타는 스즈오카현에 있는 도시라고 한다. 관계있는지는 잘모르겠음. 대부분의 업무지구가 그렇겠지만 여의도는 점심시간이 최대피크시간이고 저녁에는 정말 한산하다. 그래서 일행이 다 오지않으면 입장이 불가한 식당이 많다. 저녁 메뉴판만 찍었다. 평일은 저녁 10시30분까지 주말은 저녁 8시 30분까지 일요일은 휴무이다. 닭고기뼈를 고아 진한 스프를 뽑아낸 파이탄쇼유라멘이다. 진한 스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진해보이는 비쥬얼이 매혹적이다. 이 진한 스프 사진을 보는 거만으로 먹고싶.. 2020. 2. 17.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1회] 수내역 니고라멘 사실 20대 일본에서 있었을 때는 라멘보다 스시를 훨씬 좋아했다. 돈없는 가난한 학생이라 라멘보다 비싸서 자주 먹기 어려운 스시가 더 고팠나보다. 15년이 지나 경제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지금 스시보다는 라멘이 훨씬 고프다. 주변 지인들과 먹을기회가 많은 스시. 이와는 반대로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는 라멘. 그래서인지 혼밥을 할일이 있을때는 무조건 라멘을 먹는다. 혼자먹는 돈코츠라멘에서는 혼자라멘을 먹으면서 누구와도 나누지못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혼자먹는 돈코츠라멘 1회] 수내역 니고라멘 지방출장 후 집으로 복귀하는 길이다. 기차에서 내리니 이미 8시가 넘은 시각. 집에서 저녁을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 혼밥찬스! 서둘러 인근 분당 라멘집을 검색했다. 수내역 인근에 괜찮은 라멘집 발견! 니고?..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