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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코로나19

[긴급브리핑]경기도지사 명령 이태원, 논현동 단순 방문자도 코로나19 무료 검사

by Restory100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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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이태원클럽 감역 확대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였습니다.

 4월 29일 이후 이태원 클럽과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대인접촉을 금지한다는 행정명령입니다.

또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뿐만 아니라 논현동과 이태원 단순 방문자도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경기도 뿐 아니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복지부에서 차례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부에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태원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최대한 유도해서 감염경로의 파악을 지속하는 것이 한국식 검사모델입니다.

 
경기도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를 발표했는데 현재기준 총 14명입니다.

이태원 클럽 관런 확진자가 전국기준으로는 54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방문자가 약 55백명이며 이중에 약 2천명 정도가 연락처를 허위로 기재하여 연락이 되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에서 언급한 시설은 이태원클럽 중 킹클럽,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이고 여기에 추가로 논현동 블랙수면방입니다.

블랙수면방은 어제 오늘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업체명으로는 검색이 안되고 주소로 위치가 검색가능합니다.

블랙수면방 위치는 강남구 강남대로 114길 20번지로 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합니다.

경기도는 코로나 검사 및 대인접촉금지 명령 뿐만 아니라 경기도 소재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명령도 내렸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업소, 클럽, 콜라텍, 감성주점 등의 다수가 밀집해서 이용하는 시설로 경기도 해당시설은 총 5,734개소라고 합니다.

이미 서울시에서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풍선 효과로 경기도 다중이용시설로 모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대책이라고 합니다.

행정명령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약 2주간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이동경로 및 전파현황을 파악하고 추가로 확산이 되지않게하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집아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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