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스타벅스 커피가 800원? 서머레디백 프리퀀시 이벤트가 만든 기이한 현상 feat 팔라고

by Restory100 2020. 5. 30.
반응형

요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서머레디백이 핫합니다.

서머레디백 재고가 부족하여 중고장터에서는 10만까지 가격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프리퀀시 스탬프 한장을 받을수 있는데 17장을 모으면 서머레디백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기사에는 300잔 주문하고 사은품만 받아간 사람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는 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말에 필요도 없는 다이어리 한번 받겠다고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기프티콘 등 쿠폰에 특화된 중고장터인 팔라고에 갔다가 재미있는 걸 봤습니다.


스타벅스 갈일이 별로 없어서 기프티콘이나 정리해볼까 해서 스타벅스로 검색했는데


3400원 정도입니다.

작년에 31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서머 레디백 프리퀀시 이벤트로 좀 올랐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프리퀀시가 2700원이네요 ㅋㅋㅋㅋ

스벅 커피 한잔 마시면 프리퀀시 1장을 받을 수 있으니 스타벅스 커피의 가격은 단순계산하면 800원인 셈입니다.

비싼 편에 속하던 스타벅스 커피가 편의점 커피보다 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커피가 되어버린 순간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좋겠습니다.

몇일 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5잔 마시고 적립 귀찮아서 안했는데 엄청 후회됩니다.

나중에 영수증으로 적립하려고 하니 정책이 바뀌어서 영수증적립은 이제 안된다고 합니다.

프리퀀시 모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반응형

댓글